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의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주인공을 연기한 이정재가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는 등 출연진 4명은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작품상을 포함해 모두 14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되면서 외국어 드라마로는 최다 부문 후보 지명 기록을 썼습니다.
비영어 드라마가 에미상 드라마 작품상 후보로 지명된 것은 '오징어 게임'이 처음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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