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한 국민들과 함께 '붓꽃길 나눔걷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에는 총 240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해 누적 2700만 걸음을 달성했고 이에 따라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여름용 이불 200세트를 마련해 울진군 신화1리과 검성리 등 32곳의 마을 193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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