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지원 프로그램(EAP)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부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힐링캠프를 시행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사진은 내부직원 힐링캠프(숲체험) 모습.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내부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힐링캠프를 시행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직원 힐링캠프는 고객 접점부서원, 건강검진 유소견자 등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제공,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심신안정 프로그램, 맞춤형 신체 회복 프로그램,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성훈 경영기획본부장은 "고객 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돼있다"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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