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청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도가 오늘(12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을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습니다.

도는 충북 발전에 기여를 했거나 기여가 기대되는 저명인사를 명예도지사로 위촉해왔습니다.

신학철 부회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도민에 대한 고마움과 향수를 가슴에 간직하고 살았다"며 "LG화학은 충북의 대표기업으로 충북이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투자와 고용을 지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신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3M 해외사업부문 수석 부회장을 거쳐 지난 2019년 1월부터 LG화학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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