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원전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고 일감을 조기 공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하절기 전력 수급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1조5천억 원을 투입해 산업별로 전문인력 14만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계 숙원인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추진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새정부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