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요 경제 전문가들이 상하이·베이징 봉쇄 사태의 충격이 컸던 올해 2분기 자국의 경제성장률이 1%에도 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제 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이 매체 산하 재일재경연구원이 집계한 중국 경제학자 17명의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작년 동기대비) 평균은 0.94%였습니다.
연구원은 이대로라면 우한 사태 충격이 가장 극심했던 2020년 2분기(-6.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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