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가 최근 적립 혜택을 축소·폐지하는 등 슬그머니 이용자 혜택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최근 별다른 사전 고지 없이 상당수 주요 가맹점 결제 건의 적립 혜택을 축소하거나 폐지했습니다.
네이버 측은 애초에 주요 외부 사이트에서 네이버페이를 쓰면 결제액의 최대 1%를 적립해준다고 했으나, 최근 적립률을 낮추거나 적립 혜택을 아예 없앤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