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경제의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의 경제 성장 기여도는 2.1%포인트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4.1%)의 절반 이상을 책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내 가장 높은 37.9%에 달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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