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세가 뚜렷한 가운데 감기약 1위 제품 '판피린'의 가격 인상이 예고됐습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10월 1일자로 마시는 감기약 판피린의 약국 공급가를 12.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2017년 9월 이후 5년 2개월 만의 가격 인상입니다.
동아제약 측은 "원재료와 인건비 등 비용이 지속해서 상승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