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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닷컴(쓱닷컴)이 오늘(12일) '신선식품 품질보증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쓱닷컴은 2019년 3월 법인 출범과 함께 온라인 장보기로 구매한 제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느끼면 조건을 따지지 않고 교환, 환불해주는 신선 보장제도를 실시해왔습니다.
현재까지는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네오 권역에 해당하는 수도권에서만 이 제도를 운용해왔으나 앞으로 전국 120여 개
이마트 PP센터(피킹&패킹센터) 상품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쓱닷컴은 "신선 보장제도가 재구매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올 6월까지 1년간 신선보장 적용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재구매율은 80%에 달했습니다.
쓱닷컴은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신선식품 온라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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