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전경.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매일경제TV] 충북 충주시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을 맞아 다음 달까지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단속에 나섭니다.

우선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해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업자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마철 기간에는 시청에 환경 민원 대기조를 운영하고,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시는 중대한 위반이 있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 처분을 하거나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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