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15년 만에 소득세 틀을 전면 개편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세정당국인 기획재정부는 현행 소득세 과표와 세율을 전반적으로 손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물가는 오르는데 과세표준과 세율을 그대로 둬 직장인들의 부담이 크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근로소득자는 세금이 줄고, 면세자의 범위도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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