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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제공) |
[청주=매일경제TV] 청주시가 오늘(10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저출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구의 날은 지난 1989년 국제연합이 매년 7월 11일을 '세계인구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 출발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부터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했습니다.
시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청주시민이 다함께 인구문제에 대한 극복 방안을 고민하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재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문화 개선과 일·가정 양립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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