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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호텔 삼계탕, 연합뉴스 제공 |
초복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다양한 보양식을 간편식 형태로 내놨습니다.
오늘(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가정간편식으로 '조선호텔 삼계탕'을 출시했습니다.
1인분으로 포장돼 있으며 국내산 닭과 찹쌀, 녹두 등을 넣었습니다.
롯데호텔 서울은 선물용 밀키트 '토종 한방 삼계탕'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입니다.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칠갑산 토종닭을 사용했으며 흑삼과 전복 등도 넣었습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도 가정간편식 '워커힐 전복 삼계탕'을 선보였습니다.
국내산 닭과 전복, 수삼, 찹쌀, 밤, 녹두, 은행, 대추 등의 재료로 조리했습니다.
간편식 외에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는 투고(To-Go) 상품도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과 시그니처 수제맥주로 구성된 '치맥 세트'를 투고 상품으로 내놨습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도 보양식 고메박스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고메박스 상품에다 데리야끼 장어구이, 수삼 갈비찜, 보양 전복 해산물 볶음, 문어 세비체 등의 보양식 메뉴를 더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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