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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
4년 만에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최신형 전기차가 공개됩니다.
오늘(9일) 부산국제모터쇼조직위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6' 실물을 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첫 세단형 순수 전기차입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 '세븐'(Seven)도 전시합니다.
기아도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인 'EV9'을 전시합니다.
수입차 브랜드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BMW그룹은 부산국제모터쇼에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BMWi7'를 국내 첫 공개합니다.
부산국제모터쇼는 오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 개막해 24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완성차 업체 중 국내에서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BMW, MINI, 롤스로이스가 참여합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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