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선거 유세 중 총격을 당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사망했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 간부는 아베 전 총리가 나라현 나라시의 병원에서 치료 중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오늘 오전 나라시의 한 역 근처에서 유세하다가 전직 해상자위대원이 쏜 총을 맞았습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심폐 정지상태였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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