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배터리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3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LG화학은 그린본드로 확보한 자금을 양극재, 분리막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 관련 분야에 전액 투자할 계획입니다.
LG화학은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 당시 구주 매출을 통해 확보한 2조5천원을 포함해 이번 그린본드 발행, 시설대금 차입 등으로 올해에만 총 3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확보할 전망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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