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갈등으로 세계 GDP 7% 증발”...경고 날린 IMF 총재 영상버튼
“미중 무역갈등으로 세계 GDP 7% 증발”...경고 날린 IMF 총재

2024 밀컨 콘퍼런스 개막게오르기에바 IMF 총재2029년까지 저성장 경고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중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경제가 최대 7% 위축될 수 있다”며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세계 경제는 팬데믹 이전 10년보다 낮은 수준의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보호무역...

2024.05.07 22:18

바이든 반등·트럼프 주춤…지지율 37%로 딱 붙었다 영상버튼
바이든 반등·트럼프 주춤…지지율 37%로 딱 붙었다

USA투데이·서포크대 여론조사트럼프는 정체, 바이든 상승세흑인라틴계·무당층 표심 이동4명중 1명 “지지후보 바꿀수도”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약 6개월을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동률을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초대비 지지율이 정체하락한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6일(현지...

2024.05.07 21:44

일본의 ‘라인 빼앗기’…소프트뱅크 9일 입장 나올까 영상버튼
일본의 ‘라인 빼앗기’…소프트뱅크 9일 입장 나올까

日 “라인야후 행정지도는 보안 강화네이버 지분 매각 목적 아니다”8일 라인야후, 9일 소프트뱅크 IR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대해 한국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등을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것과 관련해 7일 “행정지도 내용은 안전 관리 강화와 보안 거버넌스 재검토 등의 조치를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

2024.05.07 21:40

바이든-트럼프, 지지율 37%로 딱붙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을 약 6개월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동률을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초 대비 지지율이 정체 하락한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소폭 상승했다.6일(현지시간) 공개된 USA투데이와 서퍽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각 37%의 지지율로 호각세를...

2024.05.07 20:37

美 MIT·하버드, 反유대 시위대에 최후통첩

미국 전역에서 대학생들의 반(反)이스라엘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의 시발점이 된 뉴욕 컬럼비아대가 전체 졸업식을 취소했다.졸업식을 앞둔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는 시위대에 텐트를 철거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6일(현지시간) 컬럼비아대는 성명에서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전체 졸업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2024.05.07 20:37

무기 사는데 빚까지 내는 일본…‘방위비’ 불문율 깨고 전함 늘린다 영상버튼
무기 사는데 빚까지 내는 일본…‘방위비’ 불문율 깨고 전함 늘린다

방위비를 빚으로 조달않겠다는 日올해, 5117억엔 국채 발행해 충당방위력 강화 목적으로 1.2배 늘려과거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데 대한 반성으로 ‘방위비를 빚으로 조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일본 정부의 움직임이 바뀌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방위력 강화에 적극 나서면서 지난해보다 국채 발행을 늘린 것이다.7일 아사히신문은 방...

2024.05.07 20:24

“초등학교서 겁나게 번져”…日 10대 체중 26㎏ 만든 ‘이 질환’ 뭐길래 영상버튼
“초등학교서 겁나게 번져”…日 10대 체중 26㎏ 만든 ‘이 질환’ 뭐길래

최근 일본의 10대들이 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하는 방식의 ‘섭식장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루 30㎉를 먹고, 체중을 27㎏까지 감량했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경우도 다수 존재한다.최근 CBC테레비 등 외신에 보도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에 거주하는 와타나베 유안(18)양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섭식장애를 앓았다.이...

2024.05.07 18:47

“라인 행정지도, 보안 강화 요구한 것” 日, 기존 입장 되풀이 영상버튼
“라인 행정지도, 보안 강화 요구한 것” 日, 기존 입장 되풀이

‘라인야후’ 질문에 자본관계 언급 안해“韓과 긴밀한 대화...정중히 설명할 것”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한국 네이버와 자본 관계 등을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것과 관련해 7일 “안전 관리 강화와 보안 거버넌스 재검토 등의 조치를 요구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이날 일본 정부 대변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

2024.05.07 18:10

"美中 무역 갈등으로 세계 GDP 7% 증발" 영상버튼
"美中 무역 갈등으로 세계 GDP 7% 증발"

◆ 밀컨 콘퍼런스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사진)가 "미·중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경제가 최대 7% 위축될 수 있다"며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세계 경제는 팬데믹 이전 10년보다 낮은 수준의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보호무역주의가 미·중을 넘어 세계 각국의 산업 정책으...

2024.05.07 18:08

"AI시대 전력 패권전쟁 불보듯 … 에너지 투자 선점하라" 영상버튼
"AI시대 전력 패권전쟁 불보듯 … 에너지 투자 선점하라"

◆ 밀컨 콘퍼런스 ◆ "미국은 여전히 '최고의 투자처'입니다. 최근 예상보다 강한 성장을 보이면서 고평가론이 나오고 있지만, 미국은 앞으로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밀컨 콘퍼런스 '글로벌 자본 시장' 세션에서)앞으로 한 세대 동안 유망한 금융 투자의 핵심 분야로 에너지와 헬스케어, 인공지능(AI)이 꼽혔다. 세계 경제를...

2024.05.07 17:57

"美 911에 AI 접목땐 … 年1만명 더 구할수 있어"

◆ 밀컨 콘퍼런스 ◆인공지능(AI)이 인류의 삶과 세계 경제를 획기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가 높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향후 폭발적 성장을 위한 준비에 전념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AI 성장을 위한 규제 등 굳건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6일...

2024.05.07 17:57

머스크 "규제는 쓰레기 … 처리장에 갖다 버려야" 영상버튼
머스크 "규제는 쓰레기 … 처리장에 갖다 버려야"

◆ 밀컨 콘퍼런스 ◆ "사람은 죽지만 규제는 죽지 않는다. 규제는 혁신을 몰살시킨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는 6일(현지시간) 밀컨 콘퍼런스에서 '인류를 구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마이클 밀컨 밀컨연구소 회장과 대담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머스크 CEO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규제가 만들어지고, 더 많은 ...

2024.05.07 17:57

사이 안좋아도 돈은 벌어야지…中관광객 유치하려고 대만이 한 행동 영상버튼
사이 안좋아도 돈은 벌어야지…中관광객 유치하려고 대만이 한 행동

중국과 대만 간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대만 관광당국이 현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수에 당국 공식 계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대만 언론 중국시보가 7일 보도했다.중국시보에 따르면 대만 교통부 관광서는 전날 중국 시장을 향한 대만 여행 마케팅을 위한 조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4.05.07 17:45

비탈릭 부테린·아서 헤이즈…블록체인 거물들 한국 온다 영상버튼
비탈릭 부테린·아서 헤이즈…블록체인 거물들 한국 온다

9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참여비탈릭 부테린, 아서 헤이즈 등 블록체인 및 웹3 업계 유명인사 250여 명이 오는 9월 한국 투자자들을 만난다.팩트블록(대표 전선익)은 9월 1일 개최될 예정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4’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업자(온라인), 아서 헤이즈 말스트롬(MaelStrom) 최고...

2024.05.07 17:42

“나도 남자였어요”…첫 눈에 반했다는 남성에게 솔직고백 中트렌스젠더 ‘대반전’ 영상버튼
“나도 남자였어요”…첫 눈에 반했다는 남성에게 솔직고백 中트렌스젠더 ‘대반전’

모든 상황 받아들이고 결혼 성공입양한 자식 문제로 1년만에 이혼같은 남성과 18년만에 재혼 발표중국에서 최초로 공식 인정 받은 트랜스젠더 댄서가 18년 전 입양아 문제로 이혼할 수 밖에 없었던 평생의 사랑과 재혼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출신의 진싱(56)이...

2024.05.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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