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수출 급감 … 日 지난달 무역적자 1.1조원

지난달 일본 무역수지가 석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반전됐다. 4월은 트럼프 관세전쟁 후폭풍이 가시권에 접어든 시기로 대미 상품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4월 무역통계(속보치)를 보면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가 1158억엔(약 1조1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 무역수지는 지난 ...

2025.05.21 18:06

美국무 "친팔 시위 유학생 앞으로도 비자 취소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 비판 시위 등 친팔레스타인 활동을 펼치는 유학생들의 학생 비자 취소 조치를 지속하기로 했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연방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을 비판한 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했다고 의원들이 지적하자 "비자는 권리가 아...

2025.05.21 18:06

"포드·SK온 합작공장서 닛산 배터리 생산"

미국 완성체 업체 포드가 SK온과 합작해 설립한 켄터키 배터리 공장에서 일본 닛산자동차에 공급할 배터리도 생산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포드가 닛산자동차에 필요한 배터리를 생산하는 데 켄터키 공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포드는 2021년 전기차 ...

2025.05.21 18:04

시진핑은 왜 이 공장에서 “1등 제조국” 선언했을까...中 아픈손가락에서 자부심 된 ‘베어링’ [★★글로벌] 영상버튼
시진핑은 왜 이 공장에서 “1등 제조국” 선언했을까...中 아픈손가락에서 자부심 된 ‘베어링’ [★★글로벌]

2차세계대전 폭격 대상 ‘베어링’ 가치80년 흘러 여전히 세계 제조업 ‘핵심’10년 전 볼펜 촉 제대로 못 만들던 中굴러가는 모든 제품서 ‘공급망 지배력’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중국이 세계 1위 제조업 국가가 됐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미 세계의 공장으로 등극한 지 오래인데 이례적으로 자기 입을 통해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2025.05.21 17:54

“이 여성 집안은 사실”…‘성형의혹’ 완벽 미모 중국女에 사진작가, 깜짝 증언 영상버튼
“이 여성 집안은 사실”…‘성형의혹’ 완벽 미모 중국女에 사진작가, 깜짝 증언

빼어난 미모 덕에 네티즌들로부터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상 인간이라는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이 화제다.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국 북서부 간쑤성에서 열린 결혼식 영상이 웨딩 사진 작가에 의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중국인 신부의 미모에 대한 의구심이 급속도로 확산했다.공개된 영상 속 신부는...

2025.05.21 17:33

“트럼프 관세 폭탄 조짐”...일본 4월 무역 1조1000억원 마이너스, 3달 만에 적자 전환 영상버튼
“트럼프 관세 폭탄 조짐”...일본 4월 무역 1조1000억원 마이너스, 3달 만에 적자 전환

대미 수입 줄면서 대미 흑자는 더 늘었지만대 중국 및 EU 적자폭 더욱 확대대미 수출액서 車↓4.8%·철강 29%↓日언론 “美 관세 영향 가능성”21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4월 무역통계(속보치)에서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가 1158억엔(약 1조1000억원)적자로 나타났다. 이로써 일본의 무역수지는 3개월만에 적자전환했다.로...

2025.05.21 17:16

삼양식품 뒤이을 식품주는 어디

K푸드 열풍 타고 농심·오리온↑국내 비중 높은 CJ·롯데는내수 부진에 주가 직격탄불닭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삼양식품 주가가 50% 이상 급등한 가운데 이 같은 해외 시장 성과가 하반기 음식료주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수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국내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해외...

2025.05.21 17:03

미모의 인플루언서, 생방 중 피격…지인 개입 의혹도 영상버튼
미모의 인플루언서, 생방 중 피격…지인 개입 의혹도

패션 모델 겸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인 발레리아 마르케스(23)가 생방송 중 피습을 당해 충격을 안겼다.할리스코주 검찰청은 14일(현지시간), 전날인 13일 사포판 시내의 한 미용실에서 발생한 이번 여성 살인 혐의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주변인의 진술을 확보하고, 영상 및 현장 증거를 중심으로 수사 중이다....

2025.05.21 15:14

“가족조차 신경 안 쓰는 인간쓰레기”…적반하장 태도로 눈살 찌푸린 北대사 영상버튼
“가족조차 신경 안 쓰는 인간쓰레기”…적반하장 태도로 눈살 찌푸린 北대사

유엔총회서 첫 북한인권 고위급회의탈북자 “北군인들 현대판 노예 희생량”北대사 “책략과 조작” 적반하장 주장韓대사 “탈북자 증언, 반박 불가 증거”유엔 본부에서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에 대한 참상이 탈북자들에 의해 낱낱이 밝혀지는 고위급 회의가 총회 차원에서 처음 열렸다. 그러나 북한 대사는 탈북자들에 대해 ‘인간 쓰...

2025.05.21 15:13

“전쟁 승리의 추, 러시아로 기울었다”...트럼프 행보에 갈린 우크라이나 운명 영상버튼
“전쟁 승리의 추, 러시아로 기울었다”...트럼프 행보에 갈린 우크라이나 운명

중국 관영매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밀착 행보’에 우크라이나 전쟁의 승패가 러시아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중국 신화통신 계열의 소셜미디어 계정 뉴탄친은 21일 게시글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9일 푸틴 대통령과 2시간여에 걸쳐 전화 통화를 한 것이 몇 분에 그친 볼로디...

2025.05.21 14:36

EU, 中테무·쉬인 저가 소포에 철퇴…2유로 수수료 부과 영상버튼
EU, 中테무·쉬인 저가 소포에 철퇴…2유로 수수료 부과

유럽연합(EU)이 해외에서 수입되는 소액 소포에 고정 수수료를 부과할 전망이다.미국에 이어 유럽도 저가 상품으로 자국 시장을 공략하는 테무나 쉬인 등 중국 전자상거래업체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 담당 집행위원이 유럽의회에 출석해 소액 소포별 각 2유로(약...

2025.05.21 11:38

“화상회의 중 신체 노출됐다고 해고? 억울해”…소송 걸었지만 패소 영상버튼
“화상회의 중 신체 노출됐다고 해고? 억울해”…소송 걸었지만 패소

화상 회의 중 신체가 노출돼서 해고된 남성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했다.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금융서비스보상제도(FSCS)에서 프로덕션 매니저로 일하던 남성 A씨는 2023년 5월8일 화상 회의 중 하의를 입지 않은 상태로 일어나 동료들에게 성기를 노출했다.이날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돼 A...

2025.05.21 11:08

건강한 성인은 코로나19 백신 안맞아도 된다는데...美 FDA 접종대상 ‘고위험군’으로 제한 영상버튼
건강한 성인은 코로나19 백신 안맞아도 된다는데...美 FDA 접종대상 ‘고위험군’으로 제한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코로나19 백신 승인 기준을 변경했다. 향후 백신 접종 대상을 한국처럼 고령층과 고위험군으로 제한할 전망이다.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에 대해서는 무작위 임상 시험 결과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21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FDA는 이날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 기고문을 ...

2025.05.21 11:01

투자자 달래기 나선 머스크 “5년 후에도 테슬라 이끌 것” 영상버튼
투자자 달래기 나선 머스크 “5년 후에도 테슬라 이끌 것”

정치 후원도 덜 하겠다 약속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초기 핵심 실세로 불렸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정치 후원금 지출을 줄이고 회사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20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5회 카타르경제포럼(QEF)의...

2025.05.21 10:58

“쌀 사본 적 없다” 망언한 日 농림상 경질…후임은 ‘펀쿨섹좌’ 고이즈미 영상버튼
“쌀 사본 적 없다” 망언한 日 농림상 경질…후임은 ‘펀쿨섹좌’ 고이즈미

1년 새 쌀값 두 배 올랐는데민심과 정반대 망언 ‘구설수’후임은 고이즈미 전 환경상비축미는 7%만 소비자 손에일본 쌀값이 1년 새 두 배나 올라 민심이 흉흉한 가운데 쌀 정책을 담당하는 각료인 농림수산상이 “쌀을 사본 적이 없다”는 망언을 했다가 사실상 경질됐다. 후임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인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

2025.05.21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