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금융업자, 카카오톡 계정 이용 못해SNS 불법추심 증가에 서민 보호 조치금융감독원이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톡을 통한 불법사금융 피해 차단에 나선다. 채무자에게 협박 메세지를 보내는 등 불법 추심을 한 업자들은 앞으로 심사를 거쳐 카카오톡 계정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예정이다. 서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금감원은 오는 16일부터 불
2025.06.15 12:02
새 정부 출범, 수혜주 강세증권사·지주회사 신고가이달 들어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가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전체 상장 주식 5개 종목 중 1개 꼴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도 증시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들어 지난 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장중
2025.06.15 10:47
낮은 조달비용에 고객 유치 가능해은행권에서 ‘모임통장’ 열풍 불어친구·동호회 등 친목모임 위주에서토스뱅크, ‘부부’ 전용 통장까지 출시은행들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모임통장’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친목 모임을 위한 모임 통장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부부’를 위한 통장까지 출시된 것이다. 은행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2025.06.15 08:24
스테이블코인 해외서 써보고 발견한 유망 종목최근 영국 런던 소호에 위치한 ‘메종베르토’를 방문했다. 1871년에 문을 연 이 티룸(찻집)에서 3명이 스콘과 케이크, 티를 마신 대가로 35.9파운드를 계산했다. 파운드화나 실물 카드 없이도 단 1초 만에 쏜살같이 결제가 성사됐다.가게 주인은 결제 수단에 별 관심이 없다. 돈을 받은 것으로 만족한 것이다.
2025.06.15 05:54
배우 신애라가 자신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에 대해 분노했다.신애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사활동하는 근황을 공개하며 “오늘 특별한 인사 드리려고 한다”며 “저 잘 살아있다. 안죽었다”고 말했다.신애라는 이어 “어제 함께 봉사오시는 분이 울면서 전화하셨다더라. 신애라 씨 죽었냐. 안 죽었다.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뉴스를 올리시냐”며 “왜 그러냐.
2025.06.14 15:44
장면 1. 서울 명동. 캐리어를 끌고 어딘가를 찾듯 두리번거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온 듯한 젊은 여성이 눈에 띈다. 손에는 몇 장의 필리핀 페소 지폐. 환전소를 찾아 헤매던 그녀의 발길이 멈춘 곳은 노랑 바탕의 어느 무인 기기 앞. ‘DTM’이라 적힌 화면에는 다양한 국기와 함께 ‘외화 환전’이라는 문구가 선명하다. 여성이 조심스럽게 페소 지폐를 투입구에 넣자
2025.06.14 13:01
2025 글로벌우먼서밋…세계 여성 리더 170명 집결AI 시대의 여성 리더십 논의기업인·정치인 등 한자리에세계여성포럼 한국지부 발족“새로운 기술과 세상 연결에여성 소프트파워 핵심 역할”“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포용과 협력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선배들이 만들어온 것처럼, 지혜롭고 공감능력이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13일 오후 서울
2025.06.14 09:17
2025.06.14 09:16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포용과 협력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선배들이 만들어온 것처럼, 지혜롭고 공감능력이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13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가 다채로운 오렌지빛으로 물들었다. '2025 글로벌우먼서밋' 참석차 전 세계에서 모인 170여 명의 여성 리더가 드레스코드에 맞춰 오렌지색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한
2025.06.13 19:25
카카오가 경기도 남양주 왕숙에 6000억원을 들여 인공지능(AI) 허브 역할을 할 제2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카카오는 13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 데이터센터인 '디지털 허브'(가칭)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
2025.06.13 17:55
최근 영국 런던 소호에 위치한 '메종베르토'를 방문했다. 1871년에 문을 연 이 티룸(찻집)에서 스콘과 케이크, 티를 마신 대가로 35.9파운드를 계산했다. 파운드화나 실물카드 없이도 단 1초 만에 쏜살같이 결제가 성사됐다. 가게 주인은 결제 수단에 별 관심이 없다. 돈을 받은 것으로 만족한 것이다. 계산서엔 6만6000원 상당의 35.9파운드만 찍혀
2025.06.13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