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국내 일반 투자자에게 지급된 해외증권 배당금이 전년 대비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상반기 해외증권 배당금이 10억1천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약 2.1배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 종목이 지급한 배당금이 9억2천900만 달러로 전체 지급액의 92.4%를 차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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