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이 23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도 5주 연속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0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첫째주(지난 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4%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는 전주보다 0.29% 오르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자치구 중에 성동구(0.7%)와 마포구(0.6%)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성동구는 금호·옥수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구는 성산·공덕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양천구(0.55%)는 목·신정동 위주로 올랐다.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03% 하락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수도권은 전주 대비 0.03% 상승했고 서울은 전주 대비 0.08% 올랐다.
지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