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홈케어 강화”…신세계면세점, 런드리유·톰 입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런드리유 매장. [사진 =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클렌징 전문 브랜드 ‘런드리유’와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을 온라인몰과 명동점 10층 K-뷰티존에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셀프 스킨케어 트렌드에 맞춰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스킨케어에 활용하는 뷰티 디바이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인기있는 제품으로 꼽힌다.

홈 에스테틱 콘셉트의 가정용 피부관리 전문 브랜드 ‘톰’은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를 신세계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였다.

피부 톤 개선과 탄력 관리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기기다.

프리미엄 홈케어 루틴인 ‘G-필 프로그램’도 동시 입점했다.

주 1회 약 15분으로 각질 제거부터 진정, 수분 공급, 광채 케어까지 단계별 관리가 가능하다.

SNV 기술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흡수를 돕는다.

또 4단계 글로우 실러 마스크는 8마이크론 두께의 초나노 시트를 적용해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광채 관리를 할 수 있다.

클렌징 전문 브랜드 ‘런드리유’는 업계 최초의 고체 미스트인 ‘클린 미스트 솔리드 미스트 카밍’을 앞세웠다.

수딩젤 제형이지만, 물처럼 분사된다.

젤-투-폼 클렌저(스트롱·마일드·퓨어), 모이스트 토너 패드, 포어 클리닝 모공브러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상황별 맞춤 솔루션을 제안한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톰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파우치를, 180달러 이상 구매 시 파우치와 원데이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런드리유는 구매고객에 ‘소프트 바디 레드 글로브 클린’ 1매를 증정한다.

30달러 이상 구매하면 ‘클린 페이스 가글 젤투폼 클렌저 30g’와 리본 키링을,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미니 제품 3종과 테리파우치를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문적인 홈케어와 클렌징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