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적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협력 플랫폼 'K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출범했습니다.
KT는 오늘(16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고려대 등 7개 기관과 협약식을 열고, 콘텐츠 기반 고품질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구조화해 한국적 AI 모델 개발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독자 모델 '믿:음 2.0'뿐 아니라 GPT, 오픈소스 모델과 연계해 AI 서비스 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도서산간 청소년 대상 AI 교육과 이동식 체험관 'AI 스테이션' 운영도 시작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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