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에서 올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안병훈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TPC 토론토 노스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고 합계 15언더파 265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3월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한 공동 8위를 뛰어넘는 순위다.

첫날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안병훈은 2라운드 때 6언더파, 3라운드 5언더파에 이어 마지막 날에도 4언더파를 적어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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