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 1일자로 사임합니다.
이 대표는 "건강 문제와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정"이라며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사임 후에 고문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후임에는 판사 출신으로 팬코 대표를 지낸 오경석 이사가 내정됐습니다.
오 내정자는 김앤장과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무신사 기타비상무이사도 맡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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