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중은행들이 사회공헌 사업에 투입한 금액이 1조 9천억 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9일)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공헌 사업 지출 총액은 1조8천9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습니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분야별로보면 지역사회·공익·서민금융 분야에 지출이 집중됐습니다.
올해 보고서에는 '민생금융 지원방안'과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도 새로 포함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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