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지난달 집중 단속을 통해 기준 미달 어린이 제품과 위해식품 50만여 점의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장난감 등 일부 완구에서는 기준치 319배를 초과한 유해물질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해외직구 건강식품에서도 요힘빈 등 유해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다수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소비자에게 해외직구 제품 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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