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BIS 기준 자본비율이 올해 1분기 소폭 상승했습니다.
오늘(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총자본비율은 15.68%로 전 분기보다 0.08%포인트 올랐고, 보통주자본비율은 13.20%로 0.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BIS 비율은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로, 국내 은행 대부분이 규제 기준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다만
카카오·케이·SC은행 등 일부는 보통주자본비율이 전 분기보다 하락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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