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PG·선불 등 전자지급거래 확산에 힘입어 전자금융업 매출이 사상 처음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27일) 금융감독원의 실적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전자금융업 등록 회사 수는 207개로 전년 말 대비 19개 증가했습니다.
전자금융업자 중 중 금융사 등을 제외한 188곳의 총매출은 10조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습니다.
한편 경영지도기준을 지키지 못한 업체는 28곳으로, 금감원은 이들에 대한 현장점검과 개선계획 징구에 나설 예정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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