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도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은행권 대출·예금금리가 모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7일) 발표한 통계에서 4월 예금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연 4.36%로, 전월보다 0.15%포인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3.98%로 떨어지며 7개월 만에 3%대를 기록했고, 예금금리는 연 2.71%로 7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예대금리차는 1.48%로 8개월 만에 소폭 축소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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