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기업경기지수가 반등했지만 기준치에는 못 미치며 부정적 전망이 이어졌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94.7로 집계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 이후 39개월 연속기준치인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요 회복 등으로 제조업 BSI가 크게 올랐지만, 비제조업과 대부분 경기 부문 BSI는 여전히 부진한 수준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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