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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의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 방문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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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지난달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회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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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임직원 18명은 지난달 17일 서울 용산구의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함께라서 즐거운 오늘'을 주제로 열린 2025 애니아 체육대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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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는 2012년부터 14년째 인연을 이어오며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장애 아동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고, 중증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용 이너시트 등 재활기기 구입과 시설 노후 공간 개선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HS
효성이 후원한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5회 정기연주회 '기쁨의 노래'가 IBK
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열렸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이다.
2021년 창단된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2024년 2월에는
효성 컬처시리즈 '오은영의 토크 콘서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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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이번 후원을 포함해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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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사회공헌 활동은 조현상 HS
효성 부회장이 그룹 출범과 함께 제시한 슬로건 '가치 또 같이'의 실천이자,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조 부회장은 "장애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예술과 봉사를 통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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