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가 15만3천 개 늘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1일) 통계청에 따르면 건설업 불황과 내수 침체 여파로 건설업 일자리는 10만9천 개 줄며 역대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보건·사회복지 등 일부 서비스 업종에서는 일자리가 늘었습니다.
아울러 제조업 일자리도 전년보다 9천 개 늘었지만, 증가폭은 전분기보다 축소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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