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5월 21일(11:07)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크린토피아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 업체 크린토피아 매각전에 속도가 붙는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린토피아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 JKL파트너스는 UBS와 삼일PwC와 매각 주관 계약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이달 중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마케팅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중 크린토피아의 새 주인이 결정될 전망이다.


JKL파트너스는 2021년 이범택 전 크린토피아 회장에게서 크린토피아 지분 100%를 약 1900억원에 인수했다.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로 세탁 프랜차이즈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판단해 크린토피아 지분을 사들였다.


크린토피아의 지난해 매출액과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각각 2798억원, 365억원이다.


인수할 당시 매출액과 EBITDA가 각각 795억원, 99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상당히 개선됐다.


크린토피아의 매각가는 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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