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분양 물량
다음 주에는 경기도와 부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와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경기 수원·하남과 부산 지역에서 총 5개 단지, 3천574가구(일반분양 2천228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주목할 만한 단지는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하남시에 공급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입니다.

하남시 천현동 1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천11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입니다.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까지 도보로 약 10분이 소요되며, 하남대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하남시청, 스타필드 하남,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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