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오늘(2일)부터 납품을 재개합니다.
지난 3월 20일 납품을 중단한 지 43일 만입니다.
홈플러스는 총 2천675개의 협력사 중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약 90%의 기업들에게 회생채권 지급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홈흘러스 관계자는 "납품과 영업·채무 상환 등 모든 부분에서 회생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조속한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