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인 투자자 상당수가 자본시장 확대를 위해 투자 인센티브와 상품 다변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투자자 1천7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견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1%가 자본시장 확대를 위한 우선 과제로 투자 인센티브 확대를 꼽았습니다.
투자상품 확대와 수익률 제고는 24.7%, 기업 규제 개선은 19.5%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한상의는 "배당세 분리과세와 밸류업 기업 지원 등 국회 계류 중인 투자 인센티브 법안의 조속한 입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