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 업황이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미국 공급관리자협회에 따르면, 4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48.7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통상 확장 국면을, 밑돌면 위축 국면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공급관리자협회는 "설문조사 대상 기업들이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대응하면서 수요와 생산이 후퇴하고 인력 감축이 계속됐다"고 분석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