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해외 시장에서 총 2억4천500만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당초 1억 달러 규모를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투자 수요가 몰리며 규모가 확대됐고, 만기는 3년입니다.
조달 자금은 친환경 건축, 에너지 효율화 등 ESG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행은 글로벌 투자자와 협업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게 사측의 설명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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