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산 반도체에 이어 에탄에 대한 125% 추가 관세도 면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최근 미국산 에탄에 대한 관세 면제를 적용했으나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산 에탄은 중국이 일평균 약 49만 배럴 수입하는 주요 석유화학 원료입니다.
이번 조치는 미중 무역갈등 속 자국 업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처로 해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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