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미국의 관세 부과 시 스리랑카 구제금융 조건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0일) 외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주재 IMF 대표단 단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촉발된 세계 무역정책의 불확실성 때문에 스리랑카가 큰 위험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스리랑카 수출의 25%를 차지하는 최대 단일 시장입니다.
스리랑카는 미국과 관세 면제를 협상 중이나, 아직 미국 측 반응은 없는 상황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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