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지난달 국세수입이 32조3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조5천억 원 늘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법인 이자·배당 증가로 법인세수가 5조8천억 원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누계 국세수입은 93조3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조4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세수 흐름이 예산 수준에 근접하나, 하반기 변동 가능성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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