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상위권 맞대결, 삼성-S
SG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야구 전반 상품 마감 앞둬
전반 승부 예측 배당률에 토토팬들 관심 집중…4월 8일(화) 오후 6시 30분까지 구매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4월8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삼성라이온즈(홈)-S
SG랜더스(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42회차의 ‘야구 전반 유형’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가 2025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선보인 ‘야구 전반 상품’은 경기 전반 5이닝까지의 결과를 예측하는 게임이다.
9회 경기 종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초반 승부를 예측하는 재미로 인해 출시 초기부터 스포츠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중 삼성-S
SG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 전반 상품’의 배당률은 삼성 승리 1.76배(50.0%), 무승부 7.00배(12.6%), S
SG 승리가 2.50배(35.2%)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무승부 배당률이 7.00배로 항목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팽팽한 경기를 예상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4월8일(화) 현재 S
SG는 7승 3패로 리그 2위, 삼성은 8승 5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상위권 경쟁의 분수령이 될 이번 연전의 경기 결과는 시즌 초 순위권 경쟁의 판도를 가를 중요한 지점이다.
먼저, S
SG는 최근 흐름이 좋다.
탄탄한 마운드를 바탕으로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선발로 기대를 모은 미치 화이트와 간판타자 최정이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S
SG는 팀 평균자책점에서 2.45로 2위, 불펜진은 4승 1패 9홀드 3세이브를 합작하고 있다.
삼성 역시 개막 이후 기세가 좋다.
안방에서 펼친 8경기 중 5경기를 승리로 이끌면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강한 면모다.
강민호, 김영웅, 김지찬 등이 화력을 보태 주며, 장타율 부문에서도 1위(0.463)다.
양 팀은 2024년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S
SG가 삼성을 상대로 9승 7패의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2025시즌 첫 맞대결인 이번 경기에서 안방에서 경기를 펼치는 삼성이 설욕할지, 반대로 S
SG가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의 우위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지 주목된다.
이번 경기의 선발 투수로는 삼성의 최원태, S
SG의 송영진이 예고됐다.
두 투수 모두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이며, 승부의 향방을 가를 키플레이어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양팀의 운명은 전반보다는 후반전에서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5회까지 양 팀이 치열한 기세 싸움을 할 가능성도 충분한 만큼 높은 배당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팬들이라면 ‘야구 전반 상품’에서 양팀의 무승부를 고려해 볼 수 있는 경기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40회차에서 KT-LG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야구 전반 상품(131번) 이외에도 ▲일반(126번) ▲승1패(127번) ▲핸디캡(128번) ▲언더오버(129번) ▲SUM(130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중 일반 게임의 배당률과 이에 따른 승리 예상 확률에서는 삼성이 승리하면 1.50배(58.7%), S
SG가 승리 시 2.13배(41.3%)로 배당이 주어지며, 삼성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상위권 팀 간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된 삼성과 S
SG의 경기는 다양한 베팅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반 무승부에 7.00배라는 높은 배당률이 책정된 만큼, 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을 예상하는 팬들에게 흥미로운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1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투표권 오른쪽 위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손쉽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홈)-S
SG(원정) 경기를 포함한 프로토 승부식 42회차의 상세 분석 및 구매 정보는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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