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장’
디자드(대표 김동현)는 27일 오후 5시에 신작 액션 배틀로얄 게임 ‘아수라장’을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수라장’은 직관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전투가 특징인 액션게임이다.

격투 게임의 콤보 시스템과 전략적인 전투 메커니즘을 접목했다.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한판에 약 10~15분 내외인 부담 없는 플레이 타임도 특징이다.


총 33명의 플레이어가 경쟁하는 배틀로얄 모드(솔로, 트리오)를 지원하며 염색 시스템, 인게임 연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배틀 패스 등도 만날 수 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캐릭터 ‘쇼요’와 ‘카이사치’도 등장한다.


향후 ‘시즌 1’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3대3 팀전 ‘아레나 모드’가 추가되며 배틀로얄 모드 역시 대규모 맵 변화와 함께 ‘아스트라(장비)’ 및 소모품의 종류가 조정될 예정이다.


‘아수라장’은 지난 2024년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1800여개의 데모 게임 중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4위, ‘일일 활성 플레이어 수’ 6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두 차례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디자드는 “격투 게임의 타격감과 배틀로얄의 긴장감을 결합한 ‘아수라장’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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