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이 21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0일)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38만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1%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2월 13만명대 이후 최저치입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는 증가했지만, 건설업 가입자 수는 종합건설업 중심으로 19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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