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넉 달 연속 나빠져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장 차갑게 얼어 불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2월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 CBSI는 전월보다 0.6포인트 낮은 85.3으로 집계됐습니다.
CBSI는 작년 11월부터 4개월 연속 떨어져,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인 2020년 9월(83.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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