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가격 지수는 전달 대비 0.10% 하락했습니다.
서울도 일부 인기 지역만 가격이 올라 전체적인 상승폭이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내 재건축 등 주요 단지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국적인 대출 규제 등 영향으로 관망세가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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