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가파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중국 업체 6곳의 합산 점유율은 전년 63.4%에서 67.1%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국내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의 합산 점유율은 23.1%에서 18.4%로 하락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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