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 속에 마카롱이? 개관 3주년 맞은 강남 호텔이 내놓은 디저트

밸런타인과 화이트 데이 한정 케이크 / 사진=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올해 개관 3주년을 맞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밸런타인과 화이트 데이 한정 케이크를 내놨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AC 키친은 크라운 벨벳 케이크를 선보였다.

사랑을 왕관으로 형상화한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케이크는 두 개의 층으로 구성했다.


1단 케이크는 레드벨벳 시트와 화이트 초코 크림치즈 크림이 어우러져 있다.

신선한 딸기가 더해져 상큼 달콤한 맛을 자아낸다.

겉면은 부드러운 핑크빛 생크림으로 감싸고 색이 점점 옅어지는 그러데이션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두 번째 층은 화려한 포인트를 더했다.

왕관을 형상화한 투명한 사탕 장식 안에 핑크 바닐라 마카롱을 가득 담았다.

마카롱은 바닐라의 풍미와 달콤함이 살아 있어 케이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전체적으로 레드와 핑크 컬러로 디자인해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소 3일 전 예약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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